반응형

몬테라 경량 캠핑 체어


작년에 차박을 준비하면서 여러 종류의 캠핑 의자들을 몇 주간 검색 해봤었고 그 중에서 경량체어인 몬테라 CVT2 그란데를 구매하였어요. 편하기로는 릴렉스 체어가 더 좋은데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결국 경량 체어를 또 사게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처음부터 경량 체어로 구매했어요.

 

몬테라-CVT2-그란데-올리브
몬테라 CVT2 그란데 올리브


[인기 브랜드 헬리녹스와 끝까지 고민하다 몬테라를 선택한 이유]

1. 편하다는 후기가 아주 많음. 심지어 몇몇 후기는 헬리녹스, 릴레스 체어보다 편하다고 함.
2. 145kg의 무게를 버틸 정도로 프레임이 튼튼함.
3. 예쁜 디자인

4. 2가지 다른 각도로 조립 가능
5.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 - 몬테라 CTV2 그란데 체어볼 포함 9,9000원 / 헬리녹스 선셋 15만원대

 

경량-캠핑-체어-몬테라-그란데-설치-후
몬테라 그란데 올리브 조립 후

[3개월 사용후기]

지난 3개월 간 몬테라 경량 캠핑 의자를 들고 캠핑은 2번 갔다왔고 그 외에도 가볍게 피크닉은 자주 다녔어요. 의자 한개 당 무게가 1.9키로라서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이 의자에 앉았을 때 무게 때문에 의자 바닥이 쳐지면서 의자 옆 면이 좁아 지는데 전 그 마저도 더 안정감 있고 좋았어요. 몸무게 100kg 정도의 남자 친구가 앉아도 편안해 했어요.

처음엔 프레임이 너무 짱짱해서 의자 천을 프레임에 끼우는 게 힘들었는데 제가 발견한 팁은 천을 프레임 위부터 끼우면 더 쉽게 조립할 수 있었어요.

 

아쉬운 점을 꼽자면 눕는 각도로 사용 했을 때 제 옷이 얇으면 등받이 프레임이 좀 거슬릴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몬테라 캠핑 사이트에서 몬테라 쿠션을 파는데 제가 의자를 구매할 때는 그 쿠션을 못봐서 못샀네요. 발 받침도 하나에 2,9000원이라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몬테라 제품이 아니더라도 하나 있으면 더 편하게 의자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몬테라 쿠션과 의자 발 받침대를 구매 후 다시 한 번 후기를 쓸게요.

 

새해에는 미니멀한 삶을 살려고 했는데 자꾸 살게 생기네요. ^^; 몬테라 CVT2 그란데 의자에 관해서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