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일상/시드니 맛집
발렌타인 데이 기념 코스 요리 Estate Coogee
Estate Coogee 그저께 발렌타인스 데이를 기념하려고 남자 친구와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왔어요. 당일 날 예약 가능하고 집에서 가까우면서 발렌타인스 데이 특별 메뉴가 있는 식당을 찾다가 에스테이트 쿠지(Estate Cooge)를 찾았어요. 이 식당의 구글 리뷰가 너무 제각각이라서 고민을 하다가 메뉴 구성이 맘에 들어서 그냥 경험 삼아 가보기로 했어요. 저녁 7시 30분 예약 시간에 맞춰 식당에 도착하니 4 코스 요리(에피타이저-작은 요리-큰 요리-디저트)에 포함된 샴페인 한잔을 먼저 주셨어요. 지난번 차이나 돌 때와 같은 일이 안 벌어지게 일부러 점심을 아주 일찍 먹고 갔던 터라 꽤 배고픈 상태였는데 에피타이저가 8시 20분에 나왔네요. ㅠㅠ 에피타이저로는 마가리타 셔벗 굴과 사워도우 빵이 버터와..
2022. 2. 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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